울산시교육청 노·사 100여명 '헌혈 팔 걷었다'
울산시교육청 노·사 100여명 '헌혈 팔 걷었다'
  • 정인준
  • 승인 2020.02.2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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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헌혈로 혈액 수급 위기 극복 보탬되길”
울산교육청은 26일 본청 야외주차장에서 노사공동으로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봉사'를 실시했다.
울산교육청은 26일 본청 야외주차장에서 노사공동으로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봉사'를 실시했다.

 

울산시교육청과 울산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연합은 26일 오전 10시부터 시교육청 야외주차장에서 ‘노·사 공동 사랑나눔 헌혈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헌혈은 시교육청 직원 및 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연합 조합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 발생 여파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 공직사회 솔선수범 헌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울산시교육청 노사는 헌혈봉사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무료봉사, 환경정화활동, 김장 담그기 등 정기적인 사회봉사와 사랑나눔의 문화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헌혈에 참여한 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으로 헌혈자가 감소해 혈액 수급 비상사태라는 뉴스를 접하고 헌혈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정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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