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현대중공업 한 생산부서에 신천지 신도 2명이 확인됐고, 코로나19 검사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는 허위정보가 퍼졌다.
특히 이 중 1명은 유증상자로 상태가 심각하다는 내용도 담겼다.
사진으로 유포된 가짜뉴스에는 현대중공업 사내 이메일에서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표시가 포함돼 있다.
이에 대해 현대중공업 측은 울산 본사 내 코로나19 유증상자가 한명도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해당 글이 유포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성봉석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