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노인회관 건립 공사 본격화
울산 북구노인회관 건립 공사 본격화
  • 김원경
  • 승인 2020.02.2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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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억 투입 10월 완공 예정
울산시 북구는 북구노인회관 건립공사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북구는 당초 이날 사업 현장에서 기공식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참석자를 최소화, 간단한 현장 방문활동으로 변경해 진행했다.

북구노인회관은 화봉동 450-1번지 대지면적 652.1㎡, 연면적 990㎡,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노인지회 사무실을 비롯해 실버카페와 다목적 강당, 경로식당, 프로그램실, 주민사랑방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로 구성된다.

총 사업비 53억원을 투입해, 오는 10월 완공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이동권 북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북구의회 의원, 대한노인회 북구지회, 주민 등 15명 정도가 참석해 사업추진상황에 대해 듣고, 시삽으로 공사 시작을 알렸다. 김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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