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체크카드 발급받으며 전직원에 사용 독려
이구섭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5일 울산페이 사용을 장려했다.
이날 이구섭 이사장은 울산페이의 관심 확대를 위해 하나은행 무거동지점을 방문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체크카드를 발급받았다. 또 직원들에게도 울산페이 사용을 독려했다.
울산페이는 QR코드와 체크카드(하나은행)로 결제할 수 있는 지역화폐로서 구입금액의 5%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오는 4월 30일까지 결제금액의 3%를 포인트로 추가 지급하는 특별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밖에도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공단에서 운영 중인 경로식당 운영과 관련해 울산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을 납품해 줄 것을 업체에 요청했다.
또 직원과 자원봉사자 포상 시 온누리상품권을 구입·지급함으로써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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