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4·15 총선 예비후보들 잇단 공약 발표
울산, 4·15 총선 예비후보들 잇단 공약 발표
  • 정재환
  • 승인 2020.02.20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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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에 출마를 선언한 울산지역 예비후보들이 잇따라 공약을 발표하고 지지도 끌어올리기에 열을 올렸다.

이상헌 국회의원.

 

이상헌 “제2혁신도시 북구 유치”

지난 19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출마기자회견을 한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국회의원(울산 북구)은 20일 ‘제2혁신도시 북구 유치’를 1호 공약으로 내걸었다.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혁신도시를 북구에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혁신도시 사업의 본래 목표였던 국가균형발전이 제대로 실현되려면 제2혁신도시 사업을 통해 추가적인 공공기관 이전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경훈 예비후보.


이경훈 “북구 관광으로 경제 불씨”

같은당 북구 출마를 선언한 이경훈 예비후보는 이날 제2호 공약 ‘아름다운 북구’라는 제하로 북구의 관광자원으로 상권을 살리는 불쏘시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효문역에서 경주시계까지 12㎞ 전체 구간을 ‘쇠부리기찻길공원(쇠부리로드파크)’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해 지역주민들에게게 미래 공유 자산으로 돌려드리겠다고 공약했다. 또 “송정택지지구를 박상진역사공원과 연결하고 연암, 화복권에 체육시설 등을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박향로 예비후보.

 

박향로 “남북스포츠교류센터 유치”

중구 출마를 선언한 박향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도 이날 시의회 프레서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8호 공약 ‘남북 스포츠교류 종합센터 울산유치’를 공약했다.

박 예비후보는 “남북 스포츠교류 종합센터 유치는 약 4만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울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남북 스포츠교류 종합센터 울산 유치는 비약적으로 발전하게 될 남북 스포츠교류의 또 다른 물꼬를 트는 기념비적 사건으로서의 의미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광식 “먹는것부터 빈부격차 해소”

역시 더불어민주당 중구 출마를 선언한 김광식 예비후보도 ‘중구가 변한다. 김광식이 길을 제안하다’라는 제목으로 정책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분유에서 장수밥상까지, 책임지는 나라를 만듭시다”라며 누구나 굶지 않고 차별 없이 제대로 된 한 끼를 누릴 권리를 누릴 수 있는 방법을 국회에서 찾아보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양극화가 더 심해지고 있는 지금, 양적인 성장 이면에 여러 사회적인 문제들이 드러나고 있다”며 빈부 격차를 메우기 위한 방안으로 “그 시작을 먹는 것부터 시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장능인 예비후보.

 

장능인 “울주군 영화관 건립”

미래통합당 울주준 출마를 선언한 장능인 예비후보는 울주 군민들의 문화 생활 수준 향상을 위한 생활공약 6호 ‘울주군 영화관 건립’을 공약했다.

장 예비후보는 “울주군은 23만의 인구가 거주하는 큰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영화관이 없다”며 “언양읍(서부권), 범서읍(중부권), 온양읍(남부권) 등 권역별 거점 지역에 소규모 마을 영화관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상영관 2개관과 약 100석을 갖춘 영화관 한 곳당 13~15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규모는 관할 지자체와 협의해 주민 수요를 파악하되 인구 밀집 지역(구영리 등)에 1개 이상 중·대형 규모의 영화관을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이향희 노동당국회의원 후보.

이향희 “국공립 확대 등 보육 강화”

노동당 이향희 국회의원 후보는 이날 오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보육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이향희 후보는 보육 공공성 강화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50%로 확대 △마을돌봄센터 설치 △출산휴가 및 급여지급의무기간 확대 △육아휴직급여액 인상 등의 공약을 내놓았다.

이향희 후보는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 시간연장보육과 휴일보육이 가능한 보육지원이 필요하다”며 2024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아동 비중을 50%까지 늘릴 수 있도록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고 (가칭)마을돌봄센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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