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은 신학기 준비를 위한 ‘안전한 학용품 구입 가이드라인’을 일선 학교에 안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가이드라인은 학습준비물 금액 상향과 구매방법을 담고 있다.
올해 달라지는 것은 초등학생 1인당 학습준비물 금액이 2만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이와 함께 학습준비물 목록을 사전에 제공해 가정과 학교에서 중복 구입하는 사례를 방지하게 했다. 또 안전인증제품(KC)을 선정해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학습준비물 구입을 권장하게 했다. 정인준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