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양산업 시제품 제작·기술개발 지원”
“조선해양산업 시제품 제작·기술개발 지원”
  • 김지은
  • 승인 2020.02.13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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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울산정보산업진흥원, 메탈3D프린터 완료보고회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13일 주식회사 한국아카이브와 함께 조선해양하이테크타운 회의실에서 ICT융합 Industry4.0s(조선해양) 기반조성사업으로 구축한 ‘메탈쾌속조형기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13일 주식회사 한국아카이브와 함께 조선해양하이테크타운 회의실에서 ICT융합 Industry4.0s(조선해양) 기반조성사업으로 구축한 ‘메탈쾌속조형기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울산에서 조선해양 제조산업의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한 연구개발 기반 조성이 본격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13일 주식회사 한국아카이브와 함께 조선해양하이테크타운 회의실에서 ICT융합 Industry4.0s(조선해양) 기반조성사업으로 구축한 ‘메탈쾌속조형기(메탈 3D프린터)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메탈 3D프린터는 다품종·소량·고부가가치 산업응용 제품분야, 조선해양기자재 부품의 시제품 제작에 특화된 장비로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금속 제품의 시제품 및 소량 다품종 양산 시스템을 구축해 관련 산업 서비스 체계 마련 및 지원(역설계, 제작, 후처리 등)할 예정이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에 구축된 메탈 3D프린터는 보통 하나의 재료를 써서 운영하는 기존의 메탈 3D프린터와는 다르게 세계 최초로 모듈형으로 재료를 교체 하여 사용할 수 있는 신모델(DMP Flex 350)로 구축했다.

3D 설계·프린터 SW와 와이어 커팅기, 제품표면향상처리장치, 열처리로, 블라스터 캐비닛, 분말제활용장치, 방폭집진기 등 각종 후처리/환경/안전 장비 등 통합 제작 인프라를 구축해 제품의 모든 공정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제작·가공할 수 있는 제작환경을 제공한다. 장광수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우리나라는 제조 산업이 나라의 경쟁력이자 산업의 중심이 돼 발전돼 왔는데, 4차산업혁명의 시대의 제조산업의 변화는 피할 수 없는 흐름”이라며 “현재 구축된 메탈 3D프린터를 최대한 활용해 조선해양산업의 시제품 제작 및 기술개발 지원뿐만 아니라 향후 모든 제조산업에 활발히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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