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구 학성동 행정복지센터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활동을 지원하고자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홍보를 위한 가방을 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동을 도울 홍보가방은 가로 37cm, 세로 30cm, 폭 9cm 크기로, 4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모두 30개를 제작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홍보가방을 사용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등의 활동 및 복지대상자 가정방문 시 필요한 홍보물품인 복지 홍보 팜플렛, 홍보물품, 복지소식 등을 가지고 다니기 용이해져 좀 더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

박향 학성동장은 “앞으로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시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남소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