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
울산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
  • 김보은
  • 승인 2020.02.04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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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까지 4개 사업 7개 분야 모집
울산문화재단이 지역 내 역량 있는 문화예술단체와 기관을 대상으로 ‘2020 울산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공모는 △울산문화예술교육 기반 구축 △문화파출소 운영 지원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 등 총 4개 지원사업 7개 공모 분야에 대해 진행한다.

울산문화교육 기반 구축 사업을 4개 분야로 나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 ‘근로자와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구·군 협력형 문화예술교육’, ‘실버세대 문화예술교육 지원’ 등을 추진한다. 사업당 8천만~6억원의 지원예산이 투입된다.

또한 ‘문화파출소 운영 지원사업’은 지역 내 유일한 문화파출소인 울산남구경찰서 소관 신선치안센터에 대한 ‘문화파출소 운영 상주단체 지원’ 공모로 마련된다.

해당 공모에선 문화파출소에 상주할 문화보안관 선임, 17개 프로그램 140차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실시할 단체를 선정한다. 단일 사업으론 최대 규모인 1개 단체에 1억1천만원을 지원하며 올해 선정된 경우 내년까지 2년 연속 지원할 예정이다.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 사업은 지역 문화기관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사 채용을 지원해 특화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한다. 총 지원예산은 총 2억1천600만원이며 기관당 최대 3천600만원을 지원한다.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은 유아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총 지원예산은 1억8천만원이며 기관당 최대 6천500만원을 지원한다.

공모 신청 기간은 4일부터 18일까지다. 별도로 문화파출소 운영 상주단체 지원사업 공모는 4일부터 21일까지다.

신청은 울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usarte.or.kr)에서 하면 된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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