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부경찰서, 울산청 최초 일반직 계장 보직 임용
울산남부경찰서, 울산청 최초 일반직 계장 보직 임용
  • 남소희
  • 승인 2020.02.03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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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장비계장에 배은미 행정주사
울산 남부경찰서(서장 조중혁)는 울산지방경찰청 최초로 경찰관이 아닌 일반직공무원을 계장으로 보직 임용했다고 3일 밝혔다.

그 주인공은 남부경찰서 소속 배은미(사진) 행정주사로 배 행정주사는 남부경찰서 경무과 정보화장비계장으로 새로운 업무를 맡게 됐다.

배은미 행정주사는 1991년 12월 울산 동부경찰서로 첫 발령을 받아 동부경찰서 경무과, 울주경찰서 경비교통과, 울산지방경찰청 경무과, 수사과 등을 거치며 약 30여 년간 울산지방경찰청 곳곳에서 근무를 해오다 지난해 10월 행정주사(6급)로 승진했다.

남부서 관계자는 “일반직공무원이 책임자가 되는 부서는 향후에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일반직공무원의 전문성을 반영한 것으로 경찰업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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