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1년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기본계획이 나왔다.

울산시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30일 문화관광체육국장 주재로 전국체전 준비 기본 계획 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기본 계획에 따르면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생태도시 울산에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화합, 경제, 평화, 제전’을 목표로 한다.

또 중점분야는 △시민이 만들고 참여하는 시민화합 체전 △자연과 역사가 살아있는 문화관광 체전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를 창출하는 알뜰경제 체전 △글로벌 에너지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미래희망 체전 △한반도 평화의 길을 여는 남북평화 체전으로 잡았다.

추진기구는 울산시와 시교육청, 시 체육회, 구·군, 경찰청으로 이뤄진 대회조직위원회와 집행위원회, 구·군 운영위원회다.

이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