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수요 야간민원실’ 직장인들 호응
울산 남구 ‘수요 야간민원실’ 직장인들 호응
  • 남소희
  • 승인 2020.01.29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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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는 주민들의 민원편의 제공을 위해 운영하는 ‘수요 야간민원실’이 직장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수요 야간민원실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동안 남구청 종합민원실에서 운영하는 수요자 중심의 행정 서비스다.

수요 야간민원실에는 창구담당 공무원 7명이 △여권 발급신청 및 교부 △출생·사망·혼인신고 등 가족관계신고서 접수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 및 가족관계증명서 등 61종의 폭넓은 서류 발급을 도와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수요 야간민원실을 통해 일반민원 1천141건, 가족등록 92건, 여권신청 및 발급 1천189건 등 모두 2천422건의 민원을 처리하며 민원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고 남구는 전했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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