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세계산악영화제, 문화가 있는 날 ‘아가’ 상영
울주세계산악영화제, 문화가 있는 날 ‘아가’ 상영
  • 김보은
  • 승인 2020.01.2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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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복합웰컴센터
제4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국제경쟁-자연과 사람' 부문 작품상 수상작 '아가' 스틸컷.
제4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국제경쟁-자연과 사람' 부문 작품상 수상작 '아가' 스틸컷.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1월 문화가 있는 날 움프극장’에서 제4회 영화제 ‘국제경쟁-자연과 사람’ 부문 작품상을 수상한 ‘아가’(감독 밀코 라자로브, 불가리아·2018)를 상영한다.

‘아가’는 지구상의 마지막 사냥꾼인 나누크씨의 가족 이야기다.

나누크씨 부부는 척박한 툰드라의 한 마을에서 어로와 수렵을 주업으로 살아가지만, 딸 ‘아가’는 다이아몬드 광산의 노동자가 되어 부모를 떠난다.

옛 것을 지키기 위해 자연에 순응하는 사람들과 새로운 것에 적응하기 위해 변화하려는 사람들을 다룬다.

상영은 오는 29일 오후 7시 40분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알프스시네마 1관에서 진행된다.

좌석 예매는 알프스시네마 홈페이지(ticket.ulju.ulsan.kr)를 통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움프극장 상영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홈페이지(www.umff.kr)에서 확인 하면 된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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