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기 우리버스(주)대표이사와 박병용 노동조합 지부장은 22일 북구 호계동 시장2리 사거리에서 ‘설맞이 음주운전 근절 강화 및 안전운행을 위한 교통안전 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연휴 음주운전근절 홍보와 교통 취약지인 호계 시장2리 사거리의 불법주차 질서 확립,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 수거로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우리회사(주)와 함께 울산중부경찰서, 북구자원봉사센터, 울산버스공제조합도 참여했다.
북구에 위치하고 있는 우리버스(주)는 올해부터 매월 22일 지역 내 교통 취약지에서 교통안전 캠페인 및 거리 환경 조성 문화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익기 우리버스(주) 대표이사는 “이날 캠페인은 승무원들이 오전 안전운행을 마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승무원들과 함께 아름다운 울산, 아름다운 교통안전 거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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