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소통창구·홍보마케팅 역할 기대
울산시 남구가 제5기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각계각층의 구민 기자를 통한 구정 홍보에 나섰다.
남구는 14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SNS를 활용한 지역민과의 소통, 홍보 마케팅을 위해 38명의 SNS 서포터즈를 구성한 가운데 본격적인 소통 행보의 첫걸음으로 발대식을 가졌다.
남구 SNS 서포터즈는 연임 22명을 포함해 총 38명을 공개모집과 동 추천을 통해 새롭게 선발됐다.
20대에서 70대까지의 폭넓은 연령층으로 구성했을 뿐 아니라 주부, 대학생, 직장인, 기업 대표, 여행작가 등 여러 분야의 활동가들로 구성해 다양한 분야에서 남구를 알릴 계획이다. 2015년 첫 출발한 남구 SNS 서포터즈는 올해 5기로 남구의 멋과 맛, 축제, 관광, 문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어 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구정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파하는 구민기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왔다. 남소희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