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한국당 국회의원들, 대규모 의정보고회 성황
울산 한국당 국회의원들, 대규모 의정보고회 성황
  • 정재환
  • 승인 2020.01.1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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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맹우, 각계 인사 1천여명 참석… 국비·특교세 확보 등 보고이채익, 2천500여명 참석… 중기청 등 미래 사업 뒷이야기 설명
이채익(남구갑) 의원은 지난 11일 종하체육관에서 나경원 전 원내대표, 김기현 전 울산시장, 정갑윤 국회의원 등 2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채익(남구갑) 의원은 지난 11일 종하체육관에서 나경원 전 원내대표, 김기현 전 울산시장, 정갑윤 국회의원 등 2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박맹우(남구을) 의원은 지난 10일 울산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나경원 전 대표, 최병국 전 국회의원, 서동욱 전 남구청장 등 각계인사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보고회를 열었다.
박맹우(남구을) 의원은 지난 10일 울산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나경원 전 대표, 최병국 전 국회의원, 서동욱 전 남구청장 등 각계인사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보고회를 열었다.

 

울산 자유한국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대규모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해며 내년 총선 세몰이에 나섰다.

박맹우(남구을) 의원은 지난 10일 울산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나경원 전 대표, 최병국 전 국회의원, 서동욱 전 남구청장 등 각계인사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보고회를 열었다.

박 의원은 의정보고 영상물을 통해 주요사업의 국비확보 현황과 추진경과, 특별교부세 확보, 의정활동과 지역활동, 사무총장 활약상 등을 주민들에게 보고했다.

그는 울산수소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원사업, 울산 국가산단 지하배관 통합안전관리센터 건립사업, 장생포 옛마을 시설물 개선공사 사업 등 울산경제 재도약 예산과 지역현안 특별교부세 확보현황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또 울산 신항 개발 사업,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사업, 태화강역 환승센터 구축사업 등 박 의원이 역점을 두고 추진한 남구지역 현안사업 등에 대헤서도 상세히 보고했다.

박 의원은 “지난 4년여 간의 의정활동 성과는 주민들과 함께 이루어 낸 것이며, 항상 저를 믿고 뜨거운 관심과 사랑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지역 울산의 재도약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차게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채익(남구갑) 의원도 11일 종하체육관에서 나경원 전 원내대표, 김기현 전 울산시장, 정갑윤 국회의원 등 2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의원은 이 자리에서 울산중소기업청 개청,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 조성과 신고리5.6호기 건설재개, 수소경제선도도시 조성, 옥동우수저류시설 준공, 무거공영주차장과 건강생활지원센터 준공, 신정평화시장 청년몰 사업 등 울산의 미래 성장을 위한 사업과 지역주민 밀착형 예산 확보의 뒷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설명했다. 이어 옥동 군부대 조속히 이전 추진, 삼호~태화 간 송전선로 지중화사업, 종하체육관 재개발, 어린이교통사고 제로만들기, 맑은 물 확보, 옥동~농소간 도로개설사업, 수소산업진흥원 울산유치 추진 등 굵직한 숙원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저를 낳으신 분은 부모님이시지만 저를 키워주신 분은 여기 계신 울산시민, 남구민 여러분”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대한민국 최고의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맹우·이채익 의원의 의정보고회에는 황교안 당대표, 심재철 원내대표, 김광림 최고위원, 김재원 정책위의장 등 자유한국당 지도부가 총출동해 영상 축사를 통해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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