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울산시당, 단배식 갖고 총선 준비 본격화
민주당 울산시당, 단배식 갖고 총선 준비 본격화
  • 정재환
  • 승인 2020.01.01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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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민주당 울산시당 민주홀에서 200여명의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민주당 울산시당 단배식에서 송철호 울산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1일 민주당 울산시당 민주홀에서 200여명의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민주당 울산시당 단배식에서 송철호 울산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이상헌)은 새해 첫날인 1일 울산대공원 현충탑 참배와 단배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총선 태세에 들어갔다.

이날 울산시당 민주홀에서 열린 단배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을 비롯한 구·군단체장들, 민주당 시당 상임고문단, 각 지역위원회 운영위원장과 상설위원장 등 주요당직자, 2020년 총선 예비 후보와 선출직 공직자 등 200여명의 당원이 참석해싸.

현충탑 참배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이상헌 시당위원장과 송철호 시장을 시작으로 전체 참석자가 헌화 및 분향을 했으며, 현충탑 참배 후 참석자 전원이 울산시당 민주홀로 이동해 2020 신년 단배식을 가졌다.

백인하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 상임고문의 새해 덕담으로 시작된 단배식은 이상헌 시당위원장, 송철호 시장의 인사말 및 축사 각 운영위원장과 기초자치단체장의 덕담 레이로 진행되었다.이 날 단배식은 2020년 총선을 100여 일 앞둔 시점에서 총선 예비후보자들과 참석 당원들의 필승 결의가 이어지는 등 총선의 열기로 뜨겁게 채워졌다.

이상헌 시당위원장은 “우리는 촛불혁명으로부터 시작된 문재인 정부의 민주개혁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국민들의 열망인 민주개혁을 우리 민주당이 완성해야 한다”며 “석 달 앞으로 다가온 이번 총선에 울산시당이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일치단결해서 선두에 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의 여부가 이번 총선 결과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민주당에 거는 기대에 온 마음을 기울이고, 각자가 아닌 우리 당 앞에 놓인 소명을 겸허히 받들어야 한다. 반드시 현재의 역경을 극복해 내고 승리를 이뤄내자”고 당부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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