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울산시의원, 배움터 지킴이 연합회 간담회
이미영 울산시의원, 배움터 지킴이 연합회 간담회
  • 정재환
  • 승인 2019.12.3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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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우 개선방안 논의
울산시의회 이미영 부의장은 30일 시의회 부의장실에서 울산배움터 지킴이 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울산 지역내 학교에 배치돼 있는 배움터지킴이 처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연합회 회원은 “현재 울산 관내 학교 배움터 지킴이 근무인원은 248명으로, 2005년부터 1일 3만원의 활동비로 근무를 시작해 지금은 1일 3만8천원의 활동비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학생 생활 지도, 위험 안전 예방 등 본연의 업무 외에도 교내 청소, 화단 정리 같은 추가 업무를 맡고 있어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문했다.

이미영 부의장은 “오랫동안 봉사료라는 명목으로 배움터 지킴이의 활동비가 인상이 되지 못한 것 같다”면서 “활동비 등이 보다 현실적으로 지급 될 수 있도록 교육청 관계부서와 지속 협의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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