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청장, 다운동 주민들과 ‘소통! 현장속으로’
울산 중구청장, 다운동 주민들과 ‘소통! 현장속으로’
  • 남소희
  • 승인 2019.12.19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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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순환도로 상습 침수구역 배수시설 정비 등 요청
중구는 19일 다운동 새마을금고다전지점 2층 문화교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 현장 속으로'를 운영했다.
중구는 19일 다운동 새마을금고다전지점 2층 문화교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 현장 속으로'를 운영했다.

 

울산시 중구가 올해 열한 번째로 동 주민들의 답답한 속내를 듣고, 해결책을 찾는 자리를 마련했다.

중구는 19일 다운동 새마을금고다전지점 2층 문화교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 현장 속으로’를 운영했다.

박태완 구청장은 이날 ‘소통! 현장 속으로’를 통해 다운동 주민들과 만나 불편·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이어나갔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평소 불편을 겪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으로 북부순환도로 상습 침수구역 배수시설 정비, 다운사거리 가로변과 신삼호교 밑 LED 조명 설치를 요청했다. 또 다운2지구 공공주택 조성에 따른 재해예방 대책은 물론, 교통량도 급등할 것이 예상되는 만큼 대체도로의 확보도 건의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각 사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민원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개선 필요사항을 눈으로 확인하기도 했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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