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부산·경남 공동체 ‘민주당 메가시티’
울산·부산·경남 공동체 ‘민주당 메가시티’
  • 정재환
  • 승인 2019.12.1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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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당 특별위원회로 지정
더불어민주당 부산·울산·경남 시·도당이 구성한 메가시티 비전위원회가 중앙당 특별위원회로 지정됐다.

18일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이상헌)에 따르면 이날 이해찬 대표 등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 비전위원회를 특별위원회로 지정하는 안건이 의결됐다.

민주당 울산시당은 “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 비전위원회가 중앙당 특위로 지정됨에 따라 정부와 중앙당의 지원 속에서 광역 경제권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더욱 힘 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메가시티 비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춘 의원이 상임위원장을 맡고 이상헌· 전재수·민홍철의원 등 3개 시도당 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 비전위원회는 3개 시도당과 함께 오는 30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부·울·경 경제공동체 실현을 위한 메가시티 전략’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열고 총선 공동 공약과 필승 전략도 마련한다. 정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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