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사회적 혁신 창업가 육성지원 최종 성과보고회 개최
울산 남구, 사회적 혁신 창업가 육성지원 최종 성과보고회 개최
  • 남소희
  • 승인 2019.12.18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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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와 울산경제진흥원은 18일 펠리체컨벤션웨딩 4층에서 이상찬 부구청장, 김형걸 울산경제진흥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사회적 혁신 창업가 육성 지원사업 최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남구와 울산경제진흥원은 지난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 예비 창업가 21명을 선발해 성공 창업 캠프, 창업 사례탐방 등의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을 돕고 월별 평가를 통해 창업활동비를 지원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사업 추진에 대한 성과보고에 이어 마지막까지 사업을 함께한 청년 창업가들에게 수료증 수여 했다.

또한 선배 창업가의 특강과 네트워크 시간을 가져 창업에 대한 정보 공유와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창업기업 블루리본은 자연분해 되는 생분해성 쓰레기봉투를 개발·제작해 높은 매출을 올리는 등 성과를 내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남구청장 권한대행 이상찬 부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유망한 청년 창업가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저변 확대와 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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