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의회 제98회 임시회 오늘부터 13일까지 개회
동구의회 제98회 임시회 오늘부터 13일까지 개회
  • 윤경태 기자
  • 승인 2009.03.08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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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동구의회(의장 박학천)는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5일동안 제9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동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지난 제96회 제2차 정례회 2008년 행정사무감사시 지적한 시정요구사항에 대해 조치결과를 확인하는 한편, 최근 주민 반대 여론에 부딪히고 있는 일산진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 사업방식 선정과 관련, 행정사무처리상황을 검토한다.

/ 권승혁 기자

# 여성의 안전한 귀갓길 보장 안심택시 운행 협약식 가져

민주노동당 울산시당과 민주택시노조 울산지부는 지난 7일 울산시 남구 삼산동 울산롯데백화점 광장에서 제101주년 3·8 세계여성의 날을 앞두고 여성의 안전한 귀갓길 보장을 위한 안심택시 운행 협약식을 가졌다.<관련기사 12면>

이날 행사에는 민주노총 산하 택시노조 울산지부에 소속된 학성, 승진, 화진, 신동아택시 4개 사업장이 동참한 가운데 “여성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민주노동당 울산시당 임상우 부대변인은 “최근 여성 상대 범죄가 증가해 여성들의 안전한 귀갓길 보장을 위한 제도적 시스템을 정비해야 할 때”라며 “이번 협약은 여성들이 안전을 보호받고 안심하고 탈 수 있는 대중교통문화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됐고 모든 택시업계가 동참할 수 있도록 울산시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 윤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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