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문제 원천적 해결 역사적 이정표 될 것”
“수질문제 원천적 해결 역사적 이정표 될 것”
  • 윤경태 기자
  • 승인 2009.03.08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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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대 의원 ‘낙동강 생태하천 조성사업’ 기공식 참석
한나라당 안효대 의원(동구)은 지난 6일 오전 부산 강서구 낙동강 둔치에서 열린 4대강 살리기 선도사업인 ‘낙동강 대저지구 생태하천 조성사업’ 기공식에 한승수 국무총리와 정몽준, 허태열 최고위원 등과 함께 참석했다. <관련기사 6면>

낙동강 대저지구 사업은 낙동강 둔치를 정비해 자연생태 공간으로 복원하고 시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수변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국 4대강 살리기 사업 가운데 도심을 통과하는 구간으로는 처음으로 시작하는 이번공사를 통해 낙동강 본류와 지류의 물길을 복원하는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안효대 의원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은 하천공간을 합리적으로 정비해 이용을 최대화하는 것으로 일자리 창출, 지역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상습적인 물 부족 문제와 심각한 낙동강 수질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하는데 역사적인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낙동강 수질개선과 함께 인근 지역의 물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이 사업을 시작으로 울산지역의 태화강 살리기 사업도 보다 체계적인 지원이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울산지역 물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항구적 대책마련을 위해 보다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임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 윤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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