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맞손’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맞손’
  • 김지은
  • 승인 2019.12.11 2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애인 창업자 기술창업 고도화 교육 지원
(재)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11일 혁신센터에서 장애인 기업의 기술창업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11일 혁신센터에서 장애인 기업의 기술창업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11일 혁신센터에서 장애인 기업의 기술창업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술창업자가 늘어나며 장애인의 기술창업 지원이 필요하다는데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기술기반 장애인기업 지원 협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 구현과 기관 간 유기적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혁신센터는 장애인 (예비)창업자의 기술창업 고도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3D프린터 시제품 제작 지원 등 울산센터가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기회를 제공하며, 원스톱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장애인 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센터는 우수기술력을 보유한 장애인 예비창업자 및 장애인기업 추천, 창업보육실 제공, 사업연계 부분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혁신센터와 지원센터는 우수 기술을 통한 창업기업 육성을 목적으로 △기술 기반 장애인 창업기업의 발굴 및 육성 지원 △기술사업화 기회 발굴 및 활성화 방안 마련 △수요 공동 발굴 △정보공유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등을 통해 기술기반 장애인 창업기업 발전에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영해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앞으로 다양한 지원 방안을 통해 장애인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모두가 쉽게 창업할 수 있는 창업생태계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으며, 창업허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