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벤처투자 출범 보고회… 경영목표·사업계획 공유
BNK벤처투자 출범 보고회… 경영목표·사업계획 공유
  • 김지은
  • 승인 2019.12.0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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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은 6일 본점에서 BNK벤처투자㈜의 출범 보고회를 개최하고 중장기 경영목표 및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사진 오른쪽에서 여섯번째부터 BNK금융지주 김지완 회장, BNK벤처투자 도승환 대표.
BNK금융그룹은 6일 본점에서 BNK벤처투자㈜의 출범 보고회를 개최하고 중장기 경영목표 및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사진 오른쪽에서 여섯번째부터 BNK금융지주 김지완 회장, BNK벤처투자 도승환 대표.

 

BNK금융그룹은 9번째 자회사로 편입한 BNK벤처투자가 지난 6일 본점에서 출범 보고회를 개최하고 중장기 경영목표와 사업계획을 공유했다고 8일 밝혔다.

BNK벤처투자는 현재 1천400억여원 규모의 조합을 운용해온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다.

출범보고회에서 BNK벤처투자의 도승환 대표이사는 내년까지 운용자산 3천억원 이상으로 성장, 울부경 지역산업 육성을 위해 하이테크 초기 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지역 산업의 고도화 및 장기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빠른 시일 내 울부경 지역에 BNK벤처투자센터 설치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2024년까지 운용자산 5천억원 이상을 목표로 업계 20위 수준의 중견 벤처투자회사로 성장하고 BNK금융그룹의 혁신금융 지원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BNK금융그룹은 BNK벤처투자가 기존 BNK투자증권 등과 결합해 창업기업의 IPO, Re-Financing 업무를 확대하며 그룹의 IB업무의 성장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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