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문예회관 22일까지
울주문화예술회관은 울주아트 지역작가 공모 마지막 전시인 ‘이상민 초대전’이 4일부터 22일까지 울주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이 작가는 울산, 울주군 일대의 풍경뿐만 아니라 강원도 정선, 남해, 섬진강변 등 사계절을 선보인다. 특히 울주군 황금 들판, 영남알프스, 강동 바닷가 등을 부드럽고 편안하게 담아냈다.
이상민씨는 울산광역시미술협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미술협회 지역 부이사장인 이 작가는 개인전 24차례, 찾아가는 미술관(국립현대미술관 2000-2003)에 참여하는 등 총 510여 차례 작품을 출품 전시했다. 20여점의 풍경화를 만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모두 유화 작품이며 10여점 이상이 신작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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