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에는 소외가 없죠”
“가스안전에는 소외가 없죠”
  • 김기열 기자
  • 승인 2009.03.04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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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 소외계층 100가구 찾아 가스시설 안전점검
울산시 중구청은 4일 ‘제15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한국가스안전공사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길창)와 합동으로 독거노인과 한 부모가정, 장애인세대 등 소외계층 100가구를 방문해 가스시설개선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오전 10시부터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중구청 공무원 10명과 가스안전공사 직원 15명, LP판매조합 중구지부 8명 등 모두 33명이 점검에 나섰다. 참여자들은 가스배관과 노후 된 호스와 조정기, 퓨즈 콕 등 부품을 새것으로 교체하는 등 가스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점검 실시한 뒤 주민들을 대상으로는 가스 취급요령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최근 심한 일교차와 아울러 경제적 어려움으로 사용이 잦은 전기·가스난로 등 난방 기구 사용 시 주의사항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중구청은 또 이번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3일부터 (사)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장 손태진)과 함께 관내 경로당 5곳을 순회하며 노인 200명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교육을 실시하고있다. / 김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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