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병원, 양산부산대병원 천민구 교수와 복부대동맥 시술 공동시연회
울산병원, 양산부산대병원 천민구 교수와 복부대동맥 시술 공동시연회
  • 김보은
  • 승인 2019.11.28 21: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8일 울산병원 심뇌혈관센터에서 열린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전문의 천민구 교수와 함께 EVAR 시술 공동시연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8일 울산병원 심뇌혈관센터에서 열린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전문의 천민구 교수와 함께 EVAR 시술 공동시연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은 28일 병원 심뇌혈관센터에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전문의 천민구 교수와 함께 EVAR(복부대동맥 질환의 스텐트 삽입술)시술 공동시연회를 실시했다.

이번?시연회는?심혈관질환의?진단 및 치료기술의?공유를 통해?심혈관?의료 수준을?한?단계?상승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술한 복부대동맥류는 복부 내에 가장 큰 혈관인 대동맥 벽이 여러 원인에 의해 약해져서 직경이 정상의 50% 이상 늘어나는 질병이다.

시연회을 주관한 울산병원 손창배 과장은 “EVAR 시술 관련해 천민구 교수와 시술에 필요한 기술을 공유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국적으로 심혈관질환 시술 및 연구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데 울산병원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보은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