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한민국 인재상 5명 배출
울산, 대한민국 인재상 5명 배출
  • 정인준
  • 승인 2019.11.27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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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 ‘임은채·황준태·심규헌’ 대학·청년일반 ‘우희준·김일신’
고등학교 부문 대한민국 인재상에 선정된 (왼쪽부터) 황준태(울산중앙고 2년)군, 임은채(범 서고 3년)양, 심규헌(울산과학고 3년)군.
고등학교 부문 대한민국 인재상에 선정된 (왼쪽부터) 황준태(울산중앙고 2년)군, 임은채(범 서고 3년)양, 심규헌(울산과학고 3년)군.

 

김일신, 우희준씨.
김일신, 우희준씨.

울산교육청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2019년도 ‘대한민국 인재상’ 선발에 울산대표로 고등학생 3명, 대학·청년일반 2명 등 5명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영예로운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울산에서 선발된 대한민국 인재는 고등학생 부문에서 △범서고 임은채(3년)양 △울산중앙고 황준태(2년) 군, 울산과학고 심규헌(3년)군이다.

또 대학·청년일반 부문에서는 ‘미스코리아 선’ 등 새로운 것에 도전한 우희준(울산대학교)씨와 대안학교 학생들을 지도하는 김일신 교사가 선정됐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꿈과 끼를 찾아 창의와 열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타인을 배려하며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말한다.

선발인원은 전국적으로 고등학생 50명, 대학생과 청년일반 50명 등 총 100명을 선정해 선발한다.

수상자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고, 상금으로 고등학생 200만원 대학생·청년일반인에게는 250만원과 기념품이 지급된다.

정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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