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울산아동문학상 수상자로 성환희(사진) 시인이 선정됐다.
울산아동문학회는 27일 이 같은 수상결과를 발표했다.
성환희 시인은 2002년?‘아동문예’에?동시로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저서로는 동시집 ‘놀래놀래’외 6권이 있으며 ‘제9회 울산작가상’을 수상했다.
성 시인은?“글을 쓸 때 긍정심과 리얼리즘을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한다”며 “기본적인 틀 안에서 이제부터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이야기를 풀어놓고 싶다며 소감을 담담하게 풀어놓았다. 울산아동문학상을 받게 돼 행복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울산아동문학회는?지난?25일?2019 울산아동문학?연간집?출판기념회?및?제10회?울산아동문학상?시상식을?열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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