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산단공, 상해·대련에 교류협력단 파견
울산 산단공, 상해·대련에 교류협력단 파견
  • 김지은
  • 승인 2019.11.25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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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산업 전시회 참관·선도기업 견학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는 지난 19~22일 중국 상하이(상해), 다롄(대련) 지역 화학산업 글로벌 교류협력단 파견사업을 운영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는 지난 19~22일 중국 상하이(상해), 다롄(대련) 지역 화학산업 글로벌 교류협력단 파견사업을 운영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는 지난 19~22일 4일간 중국 상하이(상해), 다롄(대련) 지역 화학산업 글로벌 교류협력단 파견사업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화학산업 해외교류 협력단은 중국 최대 규모 화학산업 관련 전시회인 CHINACOAT 2019&SHCHINA 2019(17 ~20일) 참관, 다롄진푸신구관리위원회, 다련푸완경제구관리위원회 업무협약, 화학산업 선도기업 견학, 다롄자유무역지역 지원센터 탐방 등 기업의 수출입을 위한 사업을 운영했다.

CHINACOAT 2019&SHCHINA 20 19는 화학(코팅)산업의 각종 소재부터 장비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보고 신기술, 글로벌 시장동향 세미나 등 정보제공과 화학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는 전시회다.

또한, 다례진푸신구관리위원회,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해 두 지역간 경제, 산업에 있어 적극적인 교류를 추진했다.

대편푸완경제구관리위원회,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그린소재 미니클러스터(화학산업 산학연 협의체) 등 울산지역 화학산업 네트워크인 그린소재 미니클러스터와의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화학기업의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 산학연 협의체로의 최초 업무협약이다.

박동철 산단공 울산지역본부장은 “중국의 다롄(대련)은 울산과 지리적, 산업적으로 많이 닮은 지역이다. 이로 인해 두 도시의 산업단지관리기관 및 기초단체가 협력해 두 국가 간의 진보적인 산업교류와 함께 수많은 시너지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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