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2일 울산항만공사에서 기업사회공헌 담당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사회공헌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업사회공헌 간담회는 지역 복지 수요 정보 공유 및 사회공헌활동(CSR)에 대한 지식 등을 공유하고, 기업의 관심을 높이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 제고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적극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CSR 사례 및 지속가능 경영에 대한 특강과 기업사회공헌 담당자들의 네트워킹 시간, 사랑의열매 사업 안내 및 공유 시간 등이 진행됐다.

박은덕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울산의 나눔 문화 확산 및 효과적 사업 진행을 위해 기업 사회공헌 확대 및 교류가 매우 중요해 이렇게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 기업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원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