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특보 발효 가능성도
18일 울산지역은 흐린 가운데 비가 오겠다. 이날 울산은 아침 최저기온 14도 낮 최고 기온 15도로 일교차는 크지 않을 것으로 울산 기상청은 내다봤다.
비는 오전까지 내리다 오후부터 그치면서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강수량 5~20mm로 예상된다. 울산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이날 새벽부터 강풍예비 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어 출근길 비바람에 유의해야 한다.
비가 그친 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들어오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워지겠다.
19일부터 아침 최저기온이 기온이 4도까지 떨어지면서 한파특보 발표 가능성도 있다.
19일은 구름 많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4도, 낮 최고기온은 9도로 예상된다. 20일과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2도, 낮 최고 기온은 각각 11, 15도까지 오르겠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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