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경찰서, UNIST 외국인 유학생 치안봉사단 순찰 체험
울주경찰서, UNIST 외국인 유학생 치안봉사단 순찰 체험
  • 성봉석
  • 승인 2019.11.14 2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울주경찰서는 14일 유니스트 외국인 유학생 치안봉사단 40명과 치안봉사단 순찰 체험을 진행했다.
울산울주경찰서는 14일 유니스트 외국인 유학생 치안봉사단 40명과 치안봉사단 순찰 체험을 진행했다.

 

울산울주경찰서가 14일 유니스트 외국인 유학생 치안봉사단 40명과 치안봉사단 순찰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경찰장비를 체험하고 울주군 언양지역 범죄 취약지를 중심으로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2016년 발대한 유니스트 치안봉사단은 우즈베키스탄과 베트남 등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으로 구성됐다. 발대 이후 지역사회 치안공동체 일원으로 순찰 활동을 지속해오면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오성 서장은 “학업으로 바쁜 와중에 지역 치안 순찰 활동을 위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줘 너무 고맙고, 순찰활동이 외국인 범죄 예방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며 “유학생들이 치안한류를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봉석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