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포크 음악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늦가을 포크 음악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 김보은
  • 승인 2019.11.1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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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일 ‘2019 포크 페스타’
중구 문화의거리 로얄앵커서
피버밴드·박정호 밴드 등 출연
울산 라이브 포크 음악 축제 ‘2019 포크 페스타’가 오는 15, 16일 이틀간 오후 8시 중구 문화의거리에 위치한 로얄앵커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공연에선 포크 장르의 5팀이 출연해 정통포크부터 퓨전까지 다양한 포크 음악을 라이브로 들려준다.

15일에는 통기타를 주축으로 담백한 어쿠스틱 사운드를 추구하는 ‘피버밴드’와 감성적인 보컬과 세련되고 단아한 연주가 잘 어우러지는 ‘박정호 밴드’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어 16일에는 매주 일요일 경주 황성공원에서 자선공연을 진행하며 대중과 소통하는 ‘하늘호’, 여성 어쿠스틱 밴드 ‘젬마’가 무대에 오른다. 울산과 대구 뮤지션으로 구성된 ‘파이브 브라더’도 팝, 가요를 밴드만의 색깔로 편곡해 선보인다.

행사는 뮤즈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울산시와 울산문화재단이 후원한다.

뮤즈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야심차게 기획한 공연”이라며 “늦가을 포크 음악의 매력에 빠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료관람. 문의 ☎90 5-9498.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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