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VR·AR 제작 거점센터 개소
울산 VR·AR 제작 거점센터 개소
  • 이상길
  • 승인 2019.11.04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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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캡처 등 전문장비 갖춰… 디지털콘텐츠산업 전진기지 역할 기대
‘울산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제작 거점센터 개소식’이 4일 동구 일산동에서 열린 가운데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 김종훈 국회의원, 장광수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 등 참석 인사들이 축하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장태준 기자
‘울산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제작 거점센터 개소식’이 4일 동구 일산동에서 열린 가운데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 김종훈 국회의원, 장광수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 등 참석 인사들이 축하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장태준 기자

 

울산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제작 거점센터가 4일 문을 열었다.

울산시는 이날 오후 동구 일산동에서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개소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자동차·조선 등 제조업 분야와 가상·증강현실 기술을 연계해 지역 주력산업을 고도화하고, 콘텐츠산업 육성을 통한 울산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건립됐다.

총사업비 68억원이 투입됐으며 VR 체험실, 제작실, 교육실 등 시설과 모션 캡처 장비, 영상·이미지 편집 장비 등 콘텐츠 제작을 위한 다양한 전문 장비를 갖추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울산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제작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디지털콘텐츠 관련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디지털콘텐츠산업이 울산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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