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보건소, 국민영양관리분야 장관 표창
울주군보건소, 국민영양관리분야 장관 표창
  • 성봉석
  • 승인 2019.11.0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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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지도자 양성·돌봄교실 아동 대상 비만예방프로그램 운영 등 성과
울주군보건소는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가운데 지난 1일 청사 소회의실에서 이선호 울주군수와 최우영 보건소장 및 관계 공무원들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주군보건소는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가운데 지난 1일 청사 소회의실에서 이선호 울주군수와 최우영 보건소장 및 관계 공무원들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울주군보건소가 지난 3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9년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평가는 전국 229개 지자체를 인구 규모, 재정력 등을 반영해 12개 유형화 그룹으로 나눠 평가하며, 그 중 최고 점수를 받은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울주군은 지역자원과 협력해 건강식생활실천 인식을 높이고 생애주기별 영양문제 개선에 나섰다. 차별화된 전략으로 접근, 최적의 영양관리로 군민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민 참여를 통한 건강지도자를 양성해 미취학 아동 영양프로그램의 지속적 추진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마련했으며, 초등돌봄교실 아동을 대상으로‘건강한 돌봄놀이터’ 아동비만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의 평생건강 기반을 구축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군민이 체감하는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으로 건강수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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