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인 남상일과 신명나는 무대
국악인 남상일과 신명나는 무대
  • 김보은
  • 승인 2019.10.31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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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문예회관, 5일 ‘디톡스 콘서트’… 박구윤·디셈버 멤버 DK 출연
국악인 남상일과 함께하는 디톡스 콘서트 포스터.
국악인 남상일과 함께하는 디톡스 콘서트 포스터.

 

국악인 남상일과 함께하는 디톡스 콘서트가 오는 5일 오후 7시 30분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대중적인 국악 장르로 활동하는 남상일을 비롯해 트로트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뿐이고’의 주인공 박구윤, 발라드 그룹 ‘디셈버’의 메인보컬 ‘DK’가 출연한다.

이들은 국악, 트로트,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를 라이브 밴드의 생동감 있는 연주와 함께 노래한다.

몸 속에 쌓인 독소를 말끔하게 씻어주는 ‘디톡스’처럼 독보적인 가창력을 지난 3인의 남성가수가 청량한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북구문화예술회관은 전했다.

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시행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의 하나로 북구문화예술회관과 전통공연예술연구소가 주관한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쌀쌀해지는 가을날 신명나는 무대를 즐기며 활력을 되찾아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석 1만원. 문의 ☎241-7356.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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