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농소중 김소민양, 한·일 문화 교류 활동 참가
울산 농소중 김소민양, 한·일 문화 교류 활동 참가
  • 강은정
  • 승인 2019.10.29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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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중고생 교류 방일연수 울산 유일 선발
북구 농소중학교(교장 김종득) 김소민(3학년)은 전국 중학교 3학년 학생 중 30명을 선발하는‘2019 한·일 중고생 교류 방일연수’에 울산 유일의 중학생 참가자로 발탁돼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한·일 문화교류 활동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북구 농소중학교(교장 김종득) 김소민(3학년)은 전국 중학교 3학년 학생 중 30명을 선발하는‘2019 한·일 중고생 교류 방일연수’에 울산 유일의 중학생 참가자로 발탁돼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한·일 문화교류 활동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울산 북구 농소중학교(교장 김종득) 김소민(3학년·사진) 양이 전국 중학교 3학년 학생 중 30명을 선발하는 ‘2019 한·일 중고생 교류 방일연수’에 울산 유일의 중학생 참가자로 선발돼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한·일 문화교류 활동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1998년 ‘21세기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 공동 선언 후속사업으로 시작된 한·일 중고생 교류 사업은 한국과 일본의 교육적 교류를 증진시키고 양국의 상호 이해를 통한 국제적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연수는 조선통신사를 중심으로 한국과 일본의 교류 역사를 되돌아보고 양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김소민 양은 기후현의 이케다 쵸립 중학교를 방문해 일본 학생들과 교류한 경험을 통해 “관계개선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화라는 것을 깨달았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교류를 통해 최근 경직돼 있는 한·일 관계 해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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