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초등교사팀, 전국교육자료전서 ‘1등급’ 수상
울산 초등교사팀, 전국교육자료전서 ‘1등급’ 수상
  • 강은정
  • 승인 2019.10.28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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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박찬민)은 지난 20일 열린 제50회 전국교육자료전에 울산 지역 내 초등교사 1팀(4명)이 참가해 1등급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원장 박찬민)은 지난 20일 열린 제50회 전국교육자료전에 울산 지역 내 초등교사 1팀(4명)이 참가해 1등급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20일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열린 제50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울산지역 초등교사 1팀(4명)이 참가해 1등급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전국교육자료전은 교육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주최로 교육현장의 교사들이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교육 자료를 개발해 전국단위로 열리는 대회다.

올해는 ‘따뜻한 마음·새로운 생각·실천하는 교육’을 주제로 열렸다.

울산 대표로는 변무영(삼일초), 이경일(남목초), 이석훈(송정초), 홍준기(상진초) 교사팀이 출품해, 국어분야에서 ‘자갈자갈 즐겁게, 은가비 연극놀이터’라는 주제로 1등급을 수상했다.

해당 자료는 초등학교 국어교과에 새로 도입된 연극 단원의 교수학습활동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자료와 학습 방법을 제시했다. 연극 관련 단원을 쉽고 자연스럽게 배우고 학생 활동 중심의 수업이 진행되도록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전국교육자료전에는 새로운 교과 단원에 대한 자료 개발로 학교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작품을 출품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라며 “이 자료들이 교실에서 널리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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