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태화루 누각서 ‘댄스 파티’
울산 태화루 누각서 ‘댄스 파티’
  • 김보은
  • 승인 2019.10.24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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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외섭무용단 26일 오후 2시 30분
김외섭무용단이 오는 26일 오후 2시 30분 태화루 누각에서 '울산큰애기의 korean Dance Party' 공연을 선보인다.
김외섭무용단이 오는 26일 오후 2시 30분 태화루 누각에서 '울산큰애기의 korean Dance Party' 공연을 선보인다.

 

울산 태화루에서 우리 고유의 농악에서 파생된 악기춤과 아리랑이 어우러진다.

김외섭무용단은 오는 26일 오후 2시 30분 태화루 누각에서 ‘울산큰애기의 korean Dance Party’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태평성대와 태평무로 시작된다. 화려한 복식으로 인해 춤의 깊이가 느껴지는 대표 궁중 춤이다.

참여자 체험 프로그램으로 ‘아리랑 고갯길’도 마련된다. ‘정선아리랑’, ‘밀양아리랑’, ‘진도아리랑’ 등 아리랑의 선율이 거문고를 만나 하나의 드라마를 연출할 예정이다. 인생의 희로애락을 긴 천위에서 표현해 인생의 굴레를 표현한다.

공연의 피날레는 장고춤, 소고춤, 진도북춤이 조화를 이루는 어울한마당으로 꾸며진다.

이외에도 최승희의 무당춤을 모티브로 만든 ‘쟁강춤’, 아리랑 연주곡에 맞춰 한국적 아름다움을 한껏 뽐내는 ‘부채춤’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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