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억 투자 ‘울산피피 공장’ 첫 삽
5천억 투자 ‘울산피피 공장’ 첫 삽
  • 정인준
  • 승인 2019.10.22 23: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폴리프로필렌 내년 5월부터 상업생산… 일자리 1천200개 창출 기대
송철호 울산시장, 황세영 시의회 의장, 윤병석 SK가스 사장, 김상우 대림산업 부회장, 조세프 호인키스 울산 PP 대표이사, 전영도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본보 임채일 대표 등 참석인사들이 22일  남구 황성동 울산신항 배후부지에서 열린 울산PP(폴리프로필렌)공장 기공식에서 시삽을 하고 있다. 장태준 기자
송철호 울산시장, 황세영 시의회 의장, 윤병석 SK가스 사장, 김상우 대림산업 부회장, 조세프 호인키스 울산 PP 대표이사, 전영도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본보 임채일 대표 등 참석인사들이 22일 남구 황성동 울산신항 배후부지에서 열린 울산PP(폴리프로필렌)공장 기공식에서 시삽을 하고 있다. 장태준 기자

 

SK가스 자회사 SK어드밴스드(대표 김철진)가 글로벌기업 폴리미래(대표이사 말티노 가벨리치)와 손잡고 만든 합작사(JV) ‘울산피피(UPP)’ 공장 기공식이 22일 개최됐다.

울산피피(대표 조세프 호인키스)는 5천억원을 투자해 폴리프로필렌(PP) 공장을 짓고, 내년 5월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한다.

이날 기공식에는 울산시 송철호 시장, 울산시의회 황세영 의장, 울산상공회의소 전영도 회장, 대림산업 김상우 부회장, SK가스 윤병석 사장, 사우디 APC사 알 마트라피 CEO, 라이온델바젤사 장 가드보아 수석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사우디 APC사는 SK어드밴스드의 대주주로, 대림산업과 라이온델바젤사는 울산피피 합작사인 폴리미래사의 대주주 자격이다.

울산피피 조세프 호인키스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기공식은 울산피피에게는 매우 의미 있는 순간”이라며 “지역사회의 고용 증대, 연관 비즈니스 활성화를 통해 울산 신항을 포함한 울산지역의 경제에 긍정적인 기여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조세프 대표는 인사말 전체를 한국어로 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SK가스 윤병석 사장은 “2014년 SK어드밴스에 투자할 때 모두가 어렵다고 말렸지만 현재는 구성원 모두가 하나가돼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이러한 자신감으로 울산피피의 성공에 다시 한 번 도전한다”고 말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지난 6월 직접 라아온델바젤사를 찾아 투자협약을 맺었는데, 그 결실이 오늘 울산피피 기공식으로 돌아와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울산시는 유관기관과 함께 울산피피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피피의 투자유치를 위해 전략적으로 움직였다. 울산시와 SK가스, SK어드밴스드 등은 2017년 투자의향서를 교환했고, 울산시는 울산피피의 부지확보에 협력했다.

울산피피는 울산 신항만 배후단지 16만3천726㎡(약 5만평) 부지에 건립된다. 울산피피는 이 부지를 울산항만공사로부터 임대해 사용한다.

SK어드밴스드 관계자는 “울산피피 공장 신설에 따라 2025년까지 생산유발 5조원, 울산형 일자리 1천200개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인준 기자



 



인기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