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은 지난 19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실에서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한국의 윤하은(부일전자디자인고·19)양이 대상을 수상했고 이외에도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장려상 36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는 세계평화 실현을 위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평화문화의 선도자로 키워나가기 위해 기획된 국제대회다.

전세계 30개국 41개 도시에서 진행된 이번대회에는 6천500여명의 학생이 참석, 예선을 통과한 각국의 작품 3점이 본선에 진출했다. 남소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