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16년째 ‘내 고향 배 사주기 운동’
S-OIL, 16년째 ‘내 고향 배 사주기 운동’
  • 김지은
  • 승인 2019.10.16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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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산지역 배 농가서 1억3천500만원 상당 구매… 친환경 쌀 수매도
S-OIL은 16일 울주군 온산읍사무소에서 오석동 S-OIL 전무, 신인철 온산농협 배 작목회장, 안효신 울주군 경제산업국장, 김갑식 온산읍장, 정차길 온산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농민들을 돕기 위해 배 4천740상자(1억 3천500만원 상당)을 구매했다.
S-OIL은 16일 울주군 온산읍사무소에서 오석동 S-OIL 전무, 신인철 온산농협 배 작목회장, 안효신 울주군 경제산업국장, 김갑식 온산읍장, 정차길 온산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농민들을 돕기 위해 배 4천740상자(1억 3천500만원 상당)을 구매했다.

 

S-OIL이 울산지역 농민들을 돕기 위해 ‘내 고향 배 사주기 운동’을 16년째 이어오고 있다.

S-OIL은 16일 울산 온산읍사무소에서 S-OIL 오석동 전무, 안효신 울주군 경제산업국장, 김갑식 온산읍장, 정차길 온산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내 고향 배 사주기 운동’을 가졌다.

이날 S-OIL은 공장 인근지역 과수농가에서 생산된 배 4천740상자(1억3천500만원 상당)를 구입했다.

S-OIL은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15년간 과수 농가로부터 5만1천635상자(약 16억860만원 상당)의 배를 구매해 오고 있다.

이번 배 구매 외에도 온산지역 친환경 쌀 수매 등을 통해 지역 농가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S-OIL 오석동 전무는 “울산지역 과수농가의 특산물인 품질 좋은 울주배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S-OIL은 16년 동안 지속적으로 배를 구매해 오고 있다”며 “지역농가와 지역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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