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경찰서 교육담당 이성용 경장, 여가부 장관 포상
울산 남부경찰서 교육담당 이성용 경장, 여가부 장관 포상
  • 남소희
  • 승인 2019.10.1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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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공로

울산남부경찰서(서장 안현동)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 등 폭력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의 포상을 받는 영광을 안게 됐다.

15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남부경찰서 소속 이성용 경장(사진)이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 등 폭력예방 교육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오는 11월 여성가족부 장관 포상(개인부문)을 받게 된다.

그동안 울산남부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연 5회 이상의 폭력예방관련 우수한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QR코드를 이용한 ‘사이버 고충 상담방’ 개설, 불법 촬영예방 동영상을 대내외에 적극 홍보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여성가족부는 2019년 성폭력 가정폭력 추방 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앞두고 전체 2만7천여개의 공공기관 중 직장 내 폭력예방을 위한 자료 제작 및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대내외에 기여한 상위 5%인 1천357개 기관(국가기관 178, 지자체 153, 유관단체 190, 학교 836)을 1차 선정한 후 증빙자료 등 현지 실사를 거쳐 우수 7개 기관 및 7명의 개인(유공 직원)을 선정했다.

남부경찰서 교육담당 이성용 경장은 “개인적으로 매우 뜻깊은 일이며, 앞으로도 직장 내 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도 성폭력·가정폭력 등 범죄예방을 위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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