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3721지구 울산8지역 로타리클럽 취약가구 소방시설 설치 협약
남구-3721지구 울산8지역 로타리클럽 취약가구 소방시설 설치 협약
  • 남소희
  • 승인 2019.10.0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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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찬 남구부구청장이 지난 4일 청사 3층 회의실에서 국제로타리3721지구 울산8지역(대표 박희성) 로타리클럽과 재난취약가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정석관 지구총재, 단위클럽 회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상찬 남구부구청장이 지난 4일 청사 3층 회의실에서 국제로타리3721지구 울산8지역(대표 박희성) 로타리클럽과 재난취약가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정석관 지구총재, 단위클럽 회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남구와 국제로타리 3721지구 울산8지역 로타리클럽(대표 박희성, 이하 로타리클럽)이 화재 및 안전사고 없는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남구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남구는 지난 4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로타리클럽과 ‘재난취약가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을 위한 업무를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남구는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야음장생포동과 선암동 지역의 화재취약가구 222가구를 선정하고 로타리클럽은 이를 방문해 1천400만원 상당의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으로 설치하기로 약속했다.

로타리클럽은 올해 연말까지 대상가구를 방문해 주택용 소화기(3.3kg)와 단독경보형감지기(2~3개)를 직접 설치할 계획이다.

남구청장 권한대행 이상찬 부구청장은 “국제로타리 3721지구 울산 8지역 로타리클럽의 지역민을 위한 봉사와 희생정신에 남구민을 대표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 구에서도 ‘재난취약가구 지원조례’를 제정해 시행을 앞둔 만큼 지역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아 구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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