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힐링위센터, 기술공고서 집단상담프로그램 운영
울산교육청 힐링위센터, 기술공고서 집단상담프로그램 운영
  • 강은정
  • 승인 2019.09.3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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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 갈등 문제로 학교 부적응 겪는 학생 지원
울산시교육청 힐링위(Wee)센터는 30일부터 울산기술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집단상담 프로그램 ‘우정나래’를 운영한다.

우정나래는 평소 사회기술 부족이나 대인관계 갈등문제로 인해 학교 부적응을 겪는 학생의 심리적 외상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집단 응집력 경험, 모의상황 실전훈련 등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소통능력 개선,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실시되고 있다.

집단상담은 총 6회로 구성돼 3주간 진행되며, 자신과 타인에 대한 성향분석표를 통한 자가진단, 갈등상황 탐색과 갈등관리능력 향상 기법 등을 알아보게 된다. 또한 사회 적응행동 촉진을 위한 다양한 기법을 경험하고 자신의 대인관계 걸림돌과 장벽을 이해, 수용하는 활동이 이뤄진다.

힐링위(Wee)센터 관계자는 “이번 상담으로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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