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 4인4색 천아트展 ‘가을의 속삭임’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 4인4색 천아트展 ‘가을의 속삭임’
  • 김보은
  • 승인 2019.09.30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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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은 10월 전시로 천아트 작가 박순례·인옥경·남궁경자·차희경 4인4색 ‘가을의 속삭임’을 마련한다.

1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쑥부쟁이, 구절초, 찔레꽃, 들국화 등 들꽃을 광목이나 무명천, 스카프, 방석, 가방 등에 그려 넣은 작품 20여점이 선보인다.

4명의 작가가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의 작품을 전시한다.

박순례 작가는 “들꽃을 천 또는 옷가지 등에 그리는 작업은 싱그러운 생명력을 불어 넣는 일”이라며 “자연친화적인 소재와 그림을 보면서 많은 분들이 행복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4명의 작가들은 7년 동안 남맹임 천아티스트에서 천아트를 배우고 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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