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355-D(울산·양산)지구와 티치포울산(Teach For Ulsan) 사회적협동조합 교육기부센터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동안 태화강에서 태화강국가정원 지정을 축하하며 청소년들의 협동심과 건강한 심신을 위해 ‘청소년 조정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조정 체험프로그램은 울산조정협회 한양상 코치와 UNIST 조정동아리 학생 8명이 지도와 트레이너를 맡아서 진행됐다.

이들은 청소년 45명을 대상으로 조정 타는 방법 등을 가르쳤다.

국제라이온스협회355-D(울산·양산) 조용순 총재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울산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조정체험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고, 나아가 태화강국가정원 지정에 맞춰 깨끗해진 태화강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조정 체험프로그램은 국제라이온스협회355-D(울산·양산)지구가 후원하고 울산시 조정협회가 주최했다. 티치포울산 사회적협동조합 교육기부센터, UNIST, 울산대학교가 함께 주관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