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창춘시 대표단, 자매결연 25주년 기념 울산 찾아
中 창춘시 대표단, 자매결연 25주년 기념 울산 찾아
  • 이상길
  • 승인 2019.09.26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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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시장-왕카이 당서기 단장 협력사업 확대 방안 논의… 현대車·현대重 등 시찰
울산시 자매도시인 중국 창춘시 당서기 왕카이 단장 등 대표단이 26일 자매도시 25주년을 맞아 울산을 방문해 울산시청 접견실에서 송철호 울산시장과 양 도시 간 교류협력사업 확대 방안 논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태준 기자
울산시 자매도시인 중국 창춘시 당서기 왕카이 단장 등 대표단이 26일 자매도시 25주년을 맞아 울산을 방문해 울산시청 접견실에서 송철호 울산시장과 양 도시 간 교류협력사업 확대 방안 논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태준 기자

 

울산시의 자매도시인 중국 창춘시 대표단(단장 왕카이 당서기)이 26일 자매도시 25주년을 맞아 울산을 방문해 양 도시 간 교류 협력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대표단은 이날 오후 송철호 시장을 예방하고 양 도시 간 교류 협력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앞서 대표단은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태화강 국가 정원 등 울산지역 주요 관광 및 산업시설을 둘러봤다.

한편 중국 창춘시는 동북 3성의 하나인 길림성 성도로서 인구 752만명 규모의 도시이다. 중국 최초 자동차 제조공장(제1자동차공장)이 들어선 곳으로 최근 디지털 차이나와 협업해 사물인터넷(IoT) 산업 중심 스마트 도시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울산시와는 1994년 자매도시가 된 이후 경제·문화·체육 등 분야에서 교류 협력하고 있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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